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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잘자는법 바로 알아보자~!

by 꽃솜2 2021. 3. 21.

3월 둘째 주 금요일은

'세계 수면의 날'이었습니다.

 

 

세계 수면의 날은 불면증이나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 질환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는데요.

 

 

카페인, 알코올, 스마트폰, 24시간 영업, 

야식 등 여러 요인들 때문에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상쾌하게 잘자는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1.햇볕을 많이 쬐자

 

충분한 수면을 위해서는
낮에 햇볕을 많이 쬐는 게 중요합니다.

 

낮에 햇볕을 15분 이상 쬐면

밤에 멜라토닌이 잘 분비돼 수면에 도움됩니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이전에 쬐는

아침 햇볕은 수면 건강을 위한
보약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한 수면을 위해 

아침에 햇볕을 쬐는 게 어떨까요?

 

2. 숙면에 좋은 음식 (우유, 연어, 상추, 양파, 바나나)를 먹자

 

 

숙면에 도움을 주는 음식도 있습니다.

바로 우유, 연어, 상추, 양파, 바나나인데요.

 

우유는 수면물질인
멜라토닌의 원료인 트립토판 함량이 높아

미지근하게 데워 마시면 숙면에 도움됩니다.

 

연어는 멜라토닌 형성을 돕는
비타민 B6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추는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진통효과를 내는 성분이 있어

불면증 해소에 도움됩니다.

 

3. 자는 시간 확보하기

 

잠은 깨는 시간이 규칙적이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깨는 시간은 일정하지만,

자는 시간이 불규칙해

실제 수면 시간이 들쭉날쭉하죠.

이런 불균형한 수면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규칙적인 수면 리듬을 만들기 위해 

7시간, 8시간이든 자신에게 필요한 수면 시간을 정해놓고

 

주말이라도 평소와 같은 시간에 자고 깨는 게

수면 리듬을 일정하게 이어가는 방법입니다.

 

4. 저녁 커피를 삼긴다.

 

커피를 마시고 잠이 안 온적 많으시죠?

커피, 홍차, 콜라 등 카페인 음료를 마시면
각성 효과가 최대 14시간까지 지속됩니다.

이 때문에 잠을 이루기 어렵고
오래 자도 수면의 질이 떨어집니다.

 

최소한 저녁엔 카페인 음료를 피하고 

불면증 환자라면 오후 3시 이후부터 커피는 삼가하는 게 좋습니다.

 

5. 몸을 데우기

자기 전 30분 정도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거나

샤워를 하면 좋습니다.

 

이렇게 체온을 높인 후 떨어질 때 잠이 잘 옵니다.

 

6.걱정거리 노트에 적기

침대에 누우면 각종 걱정거리가 다 생각나죠.

이런 경우엔 자기 전 노트에 걱정거리를 적으면 좋습니다.

 

그냥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적은 후 편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면 더 편안하게 잘 수 있습니다.

 

7.휴대폰은 다른 곳에 둔다.

수면의 적 핸드폰,

침대에서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는 분들 많으시죠.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청색광은 멜라토닌의 분비를 방해해

잠을 방해합니다.

 

잠잘 때 휴대전화를 다른 곳에 놔두는 것만으로도

더 질 높은 수면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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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잘자는법을 알아봤는데요.

 

불규칙한 수면 시간은 신체에 영향을 미쳐

내분비계의 혼란을 가져오고

점차 허약한 체질이 되기 쉽습니다.

 

건강을 위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게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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